-
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일산서구 소재 9곳 경로당에‘뇌청춘 책방’을 설치하고 지난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.
뇌청춘 책방을 설치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구입한 도서와 고양시 관내 도서관센터 및 출판사가 기증한 도서 약 1,800권이 모였다.
뇌청춘 책방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실내 여가활동을 TV나 동영상 시청이 아닌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독서로 전환시켜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위험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.
또한 마을 내 경로당을 책읽기 쉬운 환경으로 조성해주고 어르신들에게 도서를 쉽게 접하게 해 경로당이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.
보건소 관계자는 “뇌청춘 책방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
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.
운송정보입력 : 2021.11.29 00: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