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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시가 12월 10일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 원아 528명을 대상으로 씨앗기후환경학교를 시범 운영한다. 씨앗기후환경학교는 씨앗처럼 발전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미취학 유년기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이다.
이번 시범교육은 전문강사가 신청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육하게 되며 교육을 마친 후 담임교사 의견과, 설문조사 등을 검토해 2022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
씨앗기후환경학교는 아동들이 주변 환경으로 눈을 넓히고 지구와 사람의 공통점을 통해 지구를 친근하게 느끼고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.
이재준 시장은 “아이들 대상 교육인 만큼 프로그램 개발과정에 더욱 신중했으며 올바른 기후환경 교육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을 키워내는 고양시가 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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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송정보입력 : 2021.11.24 00:00